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싸이메라서 '쥐돌이'가 올해의 히트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터치성형 기능 덕분이다.
애묘인들이 싸이메라의 터치성형 기능을 활용,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를 '쥐냥이', '쥐돌이' 등으로 만들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 사진을 유통시키고 있다고 SK컴즈 측은 설명했다.
'쥐돌이' 제작 방법은 간단하다. 싸이메라를 실행 시킨 후 갤러리에서 편집할 애묘 또는 애견 사진을 선택한다. 다음으로 '미용' 코너의 '터치성형' 메뉴에서 귀 부분을 터치하면서 동그랗게 두드려주면 '쥐냥이', '쥐돌이' 등으로 변신한다.
SK컴즈 관계자는 "향후에도 이용자 스스로 싸이메라가 보유한 편집툴의 다양한 기능을 조합해 각종 재미요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포인트 발굴에 고민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