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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7/14/20160714152200170853.jpg)
[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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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7/14/2016071415234694836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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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네덜란드 헤이그에 위치한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서 필리핀의 손을 들어주면서 남중국해의 긴장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PCA 판결 이전에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유튜브에 공개한 남중국해 홍보 애니 영상이 눈길을 끈다.
PCA 판결 후 필리핀과 일본, 미국은 중국이 판결을 수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중국 당국과 관영언론은 격렬히 반발하며 PCA의 판결은 "불법적이고 악의적인 것으로 불수용·불승인·불지지한다"는 뜻을 명확하게 밝힌 상태다. 중국인들도 웨이보 등 SNS를 통해 "중국은 한 점도 작아질 수 없다"며 판결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