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지난 2015-16시즌 동안 팬들이 창원 홈경기 이벤트에 참여하며 모금했던 사랑의 성금을 백혈병 및 혈액질환 환우 치료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한국혈액암협회에 전달했다. 김완태 LG 단장과 팬 대표 박재은씨가 직접 참석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팬 대표 박재은씨는 “홈경기 이벤트와 코트체험행사에 참여하며 구입했던 러브쿠폰 성금들을 모아 이런 뜻 깊은 일에 쓰게 돼 마음이 흐뭇하고 기쁘다”며 “병원에 계신 환우분들도 빨리 나으셔서 창원체육관에서 함께 응원하며 경기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LG는 2015년에도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창원지역 병원의 혈액질환 환우 5명의 치료비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