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들의 처절한 새 출발 적응기 담는다"…KBS2 '루키' 20일 첫 방송

2016-07-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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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루키']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취업 되면, 사업을 시작하면 행복할 줄만 알았다?

오는 20일(수) 밤 8시 55분, 낯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대한민국의 모든 루키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안방에 출격한다. 인생 신입들의 처절한 새 출발 적응기를 담은 신입 리얼 도전기 ‘루키’가 시청자들에게 이색적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것.
프로그램명인 ‘루키’는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며 성장해가는 신입들을 명칭하는 것으로 제 2의 인생 선상에 놓여진 이들의 삶을 리얼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청춘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기는 유쾌함은 물론 코끝이 찡해지는 땀냄새를 생생하게 전한다고.

첫 번째 시즌에는 3명의 루키들이 링위에 오른다. 데뷔전을 앞둔 종합격투기 여자 선수, 조리학과를 졸업했지만 대형 호텔에서는 실수투성이 신입 셰프, 금메달리스트에 빛나는 태권 여제 출신 신입 여형사가 그 주인공. 이들의 눈을 통해 바라본 대한민국 조직 사회의 현실은 보는 이들의 공감도와 몰입도를 무한 상승시킬 것을 예감케 한다.

‘루키’의 관계자는 “다양한 직업군의 루키들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는 기본, 조직문화가 강한 우리사회의 단면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취업이나 사업이 반드시 행복과 부를 보장하지 못하는 현실 속 루키들의 끊임없는 도전은 시청자들에게도 진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루키’는 새 출발을 시작한 대한민국의 ‘루키’들의 삶을 깊숙하게 조명하는 청춘 리얼 휴먼 스토리. 스타 예능으로 치중된 리얼리티 프로그램들 속에서 진정한 리얼리티의 의미와 힘을 발휘할 것을 예고했다.

대한민국 모든 미생(未生), 실전 경기에 오른 루키들을 응원하는 진정한 리얼 관찰 다큐 프로그램 ‘루키’는 오는 20일(수) 밤 8시 55분,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 직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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