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YG엔터테인먼트 새 걸그룹 ‘블랙핑크’의 첫 완전체 안무 연습 영상이 무려 300만뷰를 돌파했다.
오늘(14일) 오전 9시 기준, 블랙핑크의 단체 안무 연습 영상이 공개된 지 9일 만에 306만2804뷰를 기록, 정식 데뷔도 안 한 신인으로서 매우 이례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해당 영상 속 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올 블랙’ 의상으로 무장한 채 강렬한 비트에 맞춰 ‘칼 군무’를 선보였다. 또 멤버 모두 황금 비율을 드러내며 요염하면서도 섹시한 안무까지 완벽 소화, 앞으로 무대 위 선보일 다양한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영상 공개 직후 누리꾼들은 “역시 YG에서 준비한 신인답다”, “인기 폭발이군”, “입덕 예약 완료”, “빨리 데뷔해라, 오빠가 기다린다” 등 블랙핑크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블랙핑크는 평균연령 만 19세로 길게는 6년, 짧게는 4년간 YG에서 고강도 훈련을 받아온 실력파 그룹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