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외국인 관광객 겨냥한 '마켓오 선물세트' 2종 출시

2016-07-1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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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리온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오리온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마켓오 종합선물세트 '럭키 8팩'과 신제품 버터팔렛을 담은 '버터팔렛 세트'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럭키 8팩에는 마켓오의 대표 제품인 리얼브라우니를 비롯한 리얼치즈칩, 리얼크래커 초코, 버터팔렛 등 4종의 제품이 각 2개씩 들어 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숫자 '8'을 활용해 제품을 구성했다. 버터팔렛 세트에는 신제품인 버터팔렛 6개를 선물하기 좋도록 고급 패키지에 담았다.
오리온은 마켓오 제품이 고품질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는 것에 착안해 이번 선물세트를 기획하게 됐다. 마켓오 리얼브라우니는 매년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국경일 등 연휴를 맞아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제품으로 꼽히기도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엄선된 프리미엄 원재료를 사용한 제품이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마켓오 선물세트가 '한국 방문 필수 선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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