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하이트진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지역사회 이웃주민들을 위한 생수를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임직원은 13일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들을 위해 1만여개의 생수를 전달했다. 이와는 별도로 19일까지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등 서울 지역 어르신들에게 총 2000여개의 생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물품 지원 등의 작은 손길이 여름철 지역사회 이웃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들을 꾸준히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