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퇴직직원 재취업·창업 지원센터 개설

2016-07-1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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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은행은 직원들의 퇴직 이후 삶에 대한 준비를 지원하는 '신한 경력컨설팅센터'를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재직 직원에게는 퇴직 이후 삶에 대한 생애설계 프로그램을, 퇴직자에게는 전직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전직지원 프로그램에서 구인 기업과 연계해 재취업을 주선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경우에는 전문 기관과 연계해 실질적인 사업실행 계획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직원행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된 신한 경력컨설팅센터가 퇴직한 직원들의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함으로써 퇴직이라는 환경변화나 정보 단절로 인한 불안감을 완화했다"며 "퇴직 후에도 은행과의 연결 매개체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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