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시청률 주춤거렸지만 1회 만에 반등 성공

2016-07-1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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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시청률 19.2%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 18.8%보다 0.4%포인트 오른 수치다.

‘닥터스’는 지난달 20일 12.9%(이하 전국 시청률)로 출발한 후 2회 14.2%, 3회 14.4%, 4회 15.6%, 5회 18.4, 6회 19.7%를 기록 매회 시청률이 상승하다 직전 방송분인 7회에서 18.8%로 뒷걸음질 쳤다. 하지만 1회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11.2%를,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4.3%를 기록했다.

이날 ‘닥터스’에서는 김수철(지수 분)과 이수정(임지연 분)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홍지홍(김래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정윤도(윤균상 분)은 유혜정(박신혜 분)에게 자신의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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