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IA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임창용(40)이 의미 있는 전달식을 가졌다. KIA 임창용은 12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광주시야구협회와 전남도야구협회를 통해 광주와 전남 지역 초중고대학 29개교에 2억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전달했다. 임창용이 야구 용품을 전달한 것은 올 초 KIA에 입단하며 연봉 전액(3억원)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힌 데 따른 것으로, 지난달 29일에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금 1억원을 기부했다. 관련기사황선홍 감독 첫 승?...서울·전남 8강 주목 받는 이유'송지은 15골’ 女 핸드볼, 세계주니어선수권 8강 진출 #야구용품기증 #임창용 #기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