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숙 "김우빈, 너무 떠서 연락하기 어려워"

2016-07-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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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MC 김숙[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개그우먼 김숙이 '비디오스타'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김우빈을 꼽았다.

김숙은 12일 오전 서울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 제작 발표회에서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한 질문에 김구라와 김우빈을 언급했다.
곁에서 김숙의 답을 들은 박나래는 "(김우빈과) 친분이 있잖느냐. 모실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김숙은 "너무 떠서 연락하기가 어렵다"며 "(연락을 하면 김우빈에게) 해가 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도 (김우빈과) 언젠가 한 번 만나지 않을까"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비디오스타'는 여성 MC들이 이끄는 '라디오스타'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12일 오후 8시 30분 첫방송 이후 매주 화요일 오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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