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해수위, 김영란法 격론 예상…예결위, 황교안·유일호 상대로 현안질의

2016-07-12 07:46
  • 글자크기 설정

농해수위 위원들, 농·축·수산업 피해 최소화 위한 수정 요구할 듯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성영훈 국민권익위원장과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는 12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조항의 수정 절차를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선다.

오는 9월 28일 법 시행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김영란법 개정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는 가운데 여야 정치권이 농·축·수산업 제외에 한목소리를 낼지 주목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같은 날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015 회계연도 결산’을 위한 종합 정책질의에 돌입한다.

이 자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밖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비롯해 △정무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등도 결산 심사를 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