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빅스 라비의 신곡 ‘DamnRa(댐라)’ 이미지 티저가 공개됐다.
젤리피쉬는 11일 0시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젤리피쉬의 음악 채널 통합 브랜드인 젤리박스의 두 번째 프로젝트 곡 ‘DamnRa-Ravi(feat. SAM&SP3CK)’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라비가 석양이 지는 건물들 사이에서 스트리트 댄서들과 함께 위풍당당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라비는 그동안 자주 선보이지 않았던 스웩이 충만한 모습으로 젤리박스의 확 달라진 음악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빅스의 ‘다이너마이트’ 활동 이후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낸 라비는 이전과 비교해 180도 다른 모습이다. 밝은 빛 머리카락과 화려한 액세서리, 화이트 티셔츠에 찢어진 블랙 스키니를 매치했다. 여기에 화이트 글로브에 레드 운동화로 포인트를 줘 몰라보게 달라진 패션 코드부터 음악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젤리박스는 젤리피쉬에서 선보이는 음악 채널 통합 브랜드로 지난 6월 박윤하와 유승우의 감성 컬래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번째 주자 라비를 통해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신선한 음악과 유행을 앞서가는 파격적 시도를 꾀하는 젊은 감각의 음악 채널로 나아갈 예정이다.
한편, 이미지 티저로 눈길을 끈 젤리박스의 두 번째 프로젝트 곡 라비의 ‘DamnRa’는 오는 14일 전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