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11일 수도권과 강원도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겠다. 제주도, 남해안 등을 중심으로 내리는 비는 내일과 모레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제주도와 남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서울 등 중북부 지방은 종일 구름만 많겠다. 낮 기온은 서울이 33도, 대전 30도, 울산 27도로 예상되며 찜통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비 소식이 전해지는 충청 이남에는 폭염이 점차 약화되고 있다. 지난 주말에 강한 햇볕이 내리쬐며 올 최고기온을 경신했는데, 12~13일 전국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며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관련기사태풍 찬홈 북상 제주ㆍ남부 영향권 ..서울 등 첫 열대야..전국에 폭염특보 불볕더위더위 절정…125개 시군에 폭염특보 #날씨 #더위 #폭염특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