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안양동안서가 지난 7일 ‘여성이 안전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여성범죄 특별대책을 논의하는 지역치안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안양동안서, 만안서 경무과장, 생활안전계장, 여성청소년계장 등 유관기관 실무자 총 15명이 참석해 지난달 개최됐던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안양시 측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불안 요소 해소를 위한 시설보완 및 예산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한편 경찰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지역치안 실무협의회를 통해 범죄 취약요소를 개선하고, 주민의견을 반영한 치안대책을 수립함으로써 범죄없는 안전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