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 등 5개 영역의 누리과정에 맞춰 한글, 수학, 영어, 독서, 한자 등 과목별 학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누리홈스쿨 서비스는 교사용 스마트 학습 프로그램인 ‘누리노트’의 홈스쿨링 버전으로, 부모용 커리큘럼 및 전체 영역 학습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특별한 사전 지식 없이 자녀 교육을 처음 시작하는 부모도 손쉽게 체계적인 자녀 교육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누리홈스쿨 서비스는 질의 응답 방식을 통해 쌍방향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창의력을 증대시킬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와 함꼐 디지털 디바이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운 영∙유아들이 흥미를 갖고 학습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누리홈스쿨 출시를 기념해 요금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9월 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은 기존 요금에서 매월 3500원을 할인 받아 해지할 때까지 월 1만8150(VAT포함)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사용하는 경우, 2200원이 추가 할인된 월 1만5950(VAT포함)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장상규 LG유플러스 홈기획관리담당은 "최종 지능의 약 80%가 발달되는 시기인 영유아기 교육을 위해 출시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쉽고 재미있는 교육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모와 아이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