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금융감독원은 오는 11일 이란 증권거래위원회와 자본시장 부문의 감독업무 협력과 정보 공유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진웅섭 금감원장은 오는 9일 출국해 모하마트 페나탓 이란 증권거래위원장을 만날 예정이다. 또 진 원장은 이란 증권거래위원회가 개최하는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해 한국 자본시장 발전 과정과 관련한 금융감독당국의 역할과 경험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 관련기사2분기 호실적 올린 삼성전자, 주가도 강세 기대무디스, 정부의 공기업 기능조정으로 '신용도 약화' 전망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