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의왕시(시장 김성제) 초평동 366번지 일대 연꽃경관지에 최근 각양각색의 연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도시민의 휴식처와 사진동호회 출사지, 어린이 자연학습장 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초평동 연꽃지에는 다양한 연꽃과 함께 올해 새로 조성한 코스모스 단지와 자색 벼 글씨가 함께 어우러져 의왕레일바이크 탑승객과 산책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농촌경관을 이루고 있어 도시민에게 고향같은 정취를 느끼게 해주고 생태환경을 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편 시는 초평동에 레일바이크를 중심으로 한 연꽃단지를 추가로 확장 조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