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음성 명품농산물(다올찬수박) 직거래행사 개최

2016-07-0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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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7일 남동구청 주차장에서 자매결연지인 충북 음성군 명품농산물(다올찬수박) 직거래행사를 개최해 당초 목표물량 1천통을 초과한 1천72통, 1천500만원어치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행사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자가 계산에 의한 판매가격 책정을 탈피하여, 좀 더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극대화하고자, 생산지인 음성군과의 협의를 통해 출하비용 중 진열, 상품성평가, 낙찰자 결정, 분산비 등의 유통비 를 절감한 적정 가격을 결정한 결과, 소비자에게는 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생산자에게는 출하수수료 및 시장 거래수수료 등 30%를 절감하여 좋은 직거래행사의 모범 선례를 남겼으며, 음성군 특산물의 우수성으로 신청 조기에 판매물량을 소진하였다.

인천 남동구, 음성 명품농산물(다올찬수박) 직거래행사 개최[1]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절 및 홍수출하기시 직거래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판매시에는 지자체장이 인증하고 적정한 가격이 합의된 농산물만 판매하여 농산물의 안정성 확보, 산지속이기 등을 차단하고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생산자, 소비자의 이익보호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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