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준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최승준(28·SK 와이번스)이 KBO리그 통산 11번째로 5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최승준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 1-2로 뒤진 3회 2사 2, 3루에서 한화 선발 송은범의 시속 137㎞짜리 슬라이더를 잡아 당겨 중앙 펜스를 넘어가는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19호. 6월 30일 수원 kt 위즈전부터 5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내며, 최승준은 놀라운 페이스를 선보였다. 또한 이 홈런으로 인해 SK는 역대 2번째로 19경기 연속 팀 홈런을 기록했다. 관련기사‘호주 전훈 마친’ 박태환, 14일 귀국..사흘 뒤 美로 출국박정진, 투수 역대 18번째 600경기 출장 ‘-2’ 최다 연속 팀 홈런 기록은 2004년 KIA 타이거즈가 세운 20경기다. #연속홈런 #최승준 #SK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