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한 SBS '내 사위의 여자'에서 박수경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양진성이 자신의 SNS를 통해 청순함과 귀여움이 물씬 풍기는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드라마 종영 이후 LA에서 휴식 중인 양진성은 일상 사진을 게재하며 소식을 궁금해하는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사진 속 양진성은 출발하는 비행기 안에서 발랄하게 브이자를 그리거나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특히 야외 테라스에서 독서를 즐기다 찍은 인증사진은 ‘내 사위의 여자’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장승조가 선물해준 책이라고. 이는 반년을 넘게 함께 한 이들의 남다른 우정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