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파연구원 50세 행사, ‘미래 50년 비전 제시’

2016-07-0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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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서 개원 50주년 기념식 개최

[국립전파연구원]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오는 8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연구원에서 ‘개원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원 5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전파으뜸!’을 슬로건으로 해 그동안의 전파연구 역사를 기념하고 새로운 미래 50년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양희 미래부 장관 및 20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회의원, 광주·전남 지역 자치단체장,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등 주요 ICT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유공자 포상, 미래부 장관 등 주요 인사의 축사, 국회의장‧국무총리‧ITU 사무총장 등 국내외 주요인사들의 축하영상 및 연구원의 향후 비전을 담은 동영상과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지난 50년 우리나라 전파연구의 발자취와 성과를 살펴볼 수 있는 ‘사진회고전’과 함께 국내외 전문가 6명이 전파의 과거·현재·미래 모습부터 신기술 분야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는 ‘전파연구 워크숍’도 동시에 열린다.

유대선 국립전파연구원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IoT 세상을 선도하는데 대한민국 전파으뜸 국립 연구기관으로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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