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우리 경제가 전반적으로 역동력이 떨어지고 있어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각 분야의 리더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사회 분위기를 이끌어 가달라"고 당부했다.
이 날 오찬에는 부도 위기의 오토바이 헬멧 회사를 인수해 세계 오토바이 헬멧 시장을 석권한 홍완기 HJC 회장과 여성 택시운전 기사를 하다가 택시 회사를 설립해 사재를 출연해 장학재단을 세운 김광자 평화교통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밖에 1평 남짓한 서울 동대문시장 가게에서 옷을 팔다가 국내 굴지의 의류 업체를 세운 최병오 패션그룹 형지 회장, 용접공·프로 권투선수 출신 성악가로 유명한 조용갑 씨 등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