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6일 서울오토살롱 주최측에 따르면 YLK오토모티브, 하이큐모터스, 핸즈코퍼레이션, 아크퍼포먼스 등 모터스포츠 용품을 다루는 튜닝브랜드들이 7일 개막하는 국내 최대 자동차용품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16 서울오토살롱에 참여한다.
YLK오토모티브는 독일의 세계적인 서스펜션 튜닝 제품 ‘KW’ 브랜드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시아 1위 휠 전문 업체 핸즈코퍼레이션과 미국 세마쇼에서만 볼 수 있던 아크퍼포먼스 등도 참가한다.
국내 브랜드인 서스펜션 전문 업체 HSD는 현재 국내에서 일체형 및 다운스프링 제품 생산 장비를 보유한 유일한 업체로, 서스펜션 제품을 해외로 역 수출하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서울오토살롱 사무국 관계자는 “과거에는 드레스업 튜닝 등 겉으로 드러나는 외관 튜닝에 치중되어 있었지만, 최근에는 서스펜션, 휠 등 안전하고 실질적인 주행 성능을 강화하는 튜닝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면서 “국내에서도 일상에서 모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튜닝이 대중화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