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울오토살롱, 모터스포츠와 함께 튜닝 대중화 이끈다

2016-07-0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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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오토살롱]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6일 서울오토살롱 주최측에 따르면 YLK오토모티브, 하이큐모터스, 핸즈코퍼레이션, 아크퍼포먼스 등 모터스포츠 용품을 다루는 튜닝브랜드들이 7일 개막하는 국내 최대 자동차용품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16 서울오토살롱에 참여한다.

YLK오토모티브는 독일의 세계적인 서스펜션 튜닝 제품 ‘KW’ 브랜드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이탈리아 대표 모터스포츠 브랜드 모모(momo)의 공식 수입원 및 자동차 튜닝 휠 전문 업체 하이큐모터스는 모든 휠과 레이싱 용품을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하여 전국 직영 및 대리점으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아시아 1위 휠 전문 업체 핸즈코퍼레이션과 미국 세마쇼에서만 볼 수 있던 아크퍼포먼스 등도 참가한다.

국내 브랜드인 서스펜션 전문 업체 HSD는 현재 국내에서 일체형 및 다운스프링 제품 생산 장비를 보유한 유일한 업체로, 서스펜션 제품을 해외로 역 수출하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서울오토살롱 사무국 관계자는 “과거에는 드레스업 튜닝 등 겉으로 드러나는 외관 튜닝에 치중되어 있었지만, 최근에는 서스펜션, 휠 등 안전하고 실질적인 주행 성능을 강화하는 튜닝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면서 “국내에서도 일상에서 모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튜닝이 대중화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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