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브릭, 日 나카츠 상공회의소와 ‘엠태그’ 공급계약 체결

2016-07-0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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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엄주연 인턴기자 = 나노 신소재 기반 위조 방지 전문기업 나노브릭은 나카츠 상공회의소와 협약을 맺고 자사의 위·변조 방지 솔루션인 ‘엠태그(M-Tag)’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나노브릭은 규슈 지역의 유명 특산품인 ‘나카츠카라아게’에 엠태그를 시범 적용한다. 이후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지역특산물의 위·변조 방지 및 정품 보호를 위해 엠태그를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나카츠 상공회의소는 일본 규슈 오이타 현 나카츠 시에 있는 공익단체로 중소기업 경영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지원한다.

나노브릭의 엠태그는 자기장에 의해 색이 변하는 나노 신소재를 적용한 보안성 높은 위·변조방지 솔루션이다. 나노브릭은 엠태그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제위조방지연합(IACC)의 정식회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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