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해외인프라개발사업에 진출하는 기업에 대해 정부의 체계적인 사업 발굴 지원과 정책금융기관의 금융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 현재 양 기관이 공동으로 조성해 운영 중인 글로벌인프라펀드 규모를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담긴다.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저유가와 브렉시트 등 국제경제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해외건설 사업의 패러다임도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의 투자개발형 인프라사업 진출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