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7월 6일 일기도..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7월 6일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상북도는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은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가끔 비가 오겠다. 제1호 태풍 네파탁(NEPARTAK)은 일본 오키나와 남쪽까지 북상하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1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남부지방은 낮 동안에 30도 이상 기온이 올라 덥겠고, 밤 사이에도 25도 이상 유지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으로 전망된다.
한편 제1호 태풍 네파탁은 6일 오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8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돼, 한국은 9일 이후 태풍의 간접영향권에 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