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 인천시 버스운행정보 통합시스템 사업자 선정

2016-07-0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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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한국스마트카드는 ‘인천시 버스운행정보 통합시스템 신규 구축,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지난달 30일 인천시와 해당 사업 추진에 대한 총괄협약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스마트카드는 인천시, 인천시 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시스템 개발 및 구축, 사업 추진일정 등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 범위는 △인천버스 전 차량에 통합단말기(교통카드단말기+BMS기능+디지털운행기록계) 신규 개발설치 △버스운송관리시스템 신규 개발 및 관련 시스템의 연동체계 구축 △운송수입금(교통카드, 현금) 및 환승 정산 △시스템 유지·관리 등이다.

한국스마트카드 관계자는 “인천시 버스준공영제 및 인천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긴밀히 협조하겠다”며 “이번 버스운행정보 통합시스템을 통해 인천시 버스준공영제의 성공적 실현과 시내버스 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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