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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주경제DB]](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7/03/2016070311310133706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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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과 고부가 가치 전통 수산가공식품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개발(R&D)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웰빙 식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수산 식품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지만, 우리나라는 단순 냉동품 위주로만 수산물 가공품을 생산하는 실정이다.
연구 주관기관에는 김진수 경상대학교 해양식품생명의학과 교수팀이 선정됐고 제주대, 신라대 등 6개 참여기관과 ㈜삼진어묵 등 13개 기관이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해수부 관계자는 "수산식품산업 육성과 전통수산가공식품의 수출 상품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경쟁력 강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