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제주지부(이하 제주학비노조)가 1일 노숙농성 18일차, 박인수지부장의 무기한 단식농성 5일차가 됐다. 제주학비노조는 “여름날에 여성노동자가 현관 노숙을 보름 넘게 하고 있다”며 “목숨을 걸고 곡기까지 끊어가며 최소한의 처우개선 요구에 답을 원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하루빨리 이석문 교육감이 결단을 내려 교섭 자리에 나와 학교비정규직 처우개선에 대한 해답을 내 주길 바란다”고 거듭 촉구했다. ▲[사진=제주학비노조] 관련기사여성 근로자 10명 중 4명은 비정규직…340만명 달해제주, 학교비정규직노동자 23일부터 무기한 파업 선언 #단식농성 #비정규직 #학비노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