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만안서 여성범죄 예방 간담회 가져

2016-07-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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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만안경찰서가 29일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을 비롯 안양시 관계자, 안양YWCA 가정폭력상담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대상 범죄의 예방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발생한 강남역 살인사건 등으로 여성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여성안전 특별 치안대책으로 추진중인 △CCTV 고도화 및 112신고 총력대응 △스마트국민제보앱 안내 및 신변보호용 스마트워치보급 △공원, 하천 산책로 순찰 등 여성안전 치안에 대해 각 단체 의견을 듣고, 유관기관 간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노 서장은 “안전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지자체, 경찰 등 모든 구성원이 함께하는 치안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하주차장 안심순찰 및 CCTV 확충을 통해 범죄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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