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오는 13일부터 하남 위례신도시에서 인천공항행 버스가 운행된다.
하루 6회 운행되는 경로는 위례신도시~가든파이브~세곡지구~내곡동~경부고속 도로~올림픽대로~김포공항~인천공항으로서, 운임요금은 12,300원이다.
인천공항행 첫차는 오전 5시30분, 막차는 오후 4시30분이며 시간은 1시간 30분 소요된다. 또 인천공항에서 돌아오는 첫차는 오전 8시와 막차는 오후 7시까지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인천공항행 버스 운행이 개시되어 그간 위례신도시 주민들이 제기 한 공항버스 교통문제 해결과 편의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향후 운송수요를 고 려한 운행횟수 증대를 위해 운송사업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