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9분 현재 1150.8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0.1원 내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2원 오른 1153.0원에 장을 시작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결정되면서 29.7원 급등했던 원·달러 환율은 최근 3거래일간 빠르게 낮아지며 브렉시트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관련기사환율 1410.1원…정규장 종가 2년來 최고치尹 계엄 소동에 환율 1400원 중반까지 폭등…당국 "안정 수단 총동원" 다만 브렉시트 여진 속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국내외 금융시장의 동향에 따라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된다. #달러 #원 #환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