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마스터-국수의 신'이 시청률 1위로 깜짝 반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최종회는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마지막 회에는 최후의 복수가 펼쳐졌다. 이상엽(박태하)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김병기(소태섭)을 향한 복수의 총구를 겨누는 천정명(무명), 정유미(채여경), 조재현(김길도)의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상엽을 대신해 조재현은 복수했고 조재현은 자살로 자신의 죄에 대해 속죄하며 막을 내렸다.
한편 MBC '운빨로맨스'와 SBS '원티드'는 소수점 차이 경합을 이뤘다. 이날 '운빨로맨스'는 7.7%, '원티드'는 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