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군포1·2·대야 행정복지센터(이하 행정복지센터)의 ‘행복나눔 바구니’에 복지 횃불이 붙었다.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밝히기 위해 올해 2월 구성된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정복지센터의 복지 행정인 ‘행복나눔 바구니’ 사업에 동참하고 나선 것이다.
이 가운데 백미 30포는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내 경로당 12곳(2포씩)과 저소득층 가구 6세대(1포씩)에 전달을 완료했다.
행정복지센터 김철홍 복지과장은 “지역의 사정을 잘 아는 시민들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해 행복나눔이 날로 더 커지고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개선, 의료지원, 계절나기, 정서지원, 긴급지원의 5개 분야로 나눠 추진되는 ‘행복나눔 바구니’ 사업은 공적 사회안전망 안에서는 지원이 어려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제공이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