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농특산물 대도시 소비시장 공략

2016-06-3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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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경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문경시는 최근 대구, 부산 등 대도시에 ‘문경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고 대대적인 홍보·판매 행사를 가졌다.
대구 두류공원에서 지난 4월부터 6월말까지 매주 수요일 ‘2016년 대구경북 도농상생 행사’와 지난 5월부터 6월말까지 매주 금요일 대구MBC 주차장에서 ‘도농상생 대구MBC 직거래 장터 행사’를 가졌고, 지난 6월22일부터 6월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3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 문경시 농특산물의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로 확대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대도시 직거래 장터 행사 기간 중에는 문경시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 오미자, 쌀, 표고버섯 등을 대구, 부산 도시민에게 집중적인 홍보와 판매를 실시해 새로운 소비 시장을 공략했다.
문경사과와 문경오미자는 백두대간 중심의 소백산맥 청정 환경과 일교차가 높은 산간지에서 친환경 재배 기술로 생산돼 맛과 향 그리고 품질 등에서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명품 농산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문경 표고버섯은 원목재배와 자체 개발한 지하수를 사용해 무농약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엄격한 품질관리로 맛과 향이 탁월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대도시 직판행사를 더욱더 확대하고 대도시주요 지점에 각종 매체를 통한 다양한 홍보로 문경 농특산물에 대한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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