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최근 원·달러 환율이 2일간 급락한 데 이어 30일에도 하락세로 출발했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7분 현재 1153.5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6.7원 내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9.2원 하락한 1151.0원에 개장했다. 영국의 유럽연합(UE) 탈퇴 충격이 완화되면서 달러화 강세를 약화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고 시기도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원·달러 환율 하락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관련기사안정 택한 하나금융…3월 출범하는 '함영주 2기' 과제는불황 속 명절...유통업계, '초저가' 경쟁 #개장 #서울외환시장 #환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