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경아(왼쪽), 정경미[사진='투맘쇼' 포스터]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개그우먼 정경미와 김경아가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위해 나섰다.
정경미, 김경아, 조승희는 다음 달 1일부터 서울 홍대 윤형빈소극장에서 육아와 엄마를 소재로 한 토크콘서트 '투맘쇼'를 연다.
정경미와 김경아 두 사람은 K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나란히 동료 개그맨과 결혼해 아이를 키우고 있다. '투맘쇼'는 두 엄마(투맘, two mom)가 같은 시대를 살고 같은 고민을 하는 엄마들(투맘, to mom)에게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는다. 어린아이를 둔 엄마들을 위해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난 뒤인 오전 11시로 공연시간을 잡았다.
'투맘쇼'는 엄마들이 사용하는 실감나는 언어로 공연되며 꽃돌이 안마 서비스, 육아용품 및 생활소품 증정 등 다양한 관객참여 이벤트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