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이경규[사진=코엔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코미디언 이경규가 단독 개그 무대에 오른다.
'홍대 코미디위크' 관계자는 2일 아주경제와 통화에서 "이경규가 페스티벌 기간 단독 개그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서울 마포구와 BICF도 팔을 걷어부쳤다. KBS, SBS, tvN 등 3사 개그맨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이경규 역시 후배들을 독려하고 대중과 소통하는 차원에서 무대에 오른다. 이경규가 단독 개그 연기를 펼치는 건 MBC '별들에게 물어봐' 이후 약 20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