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휴가철을 맞아 숙박 O2O(온·오프라인 연계) 업체들이 이용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스타 모델 기용 및 할인행사 등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29일 O2O 업계에 따르면 '야놀자'는 최근 조정석을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를 준비하고 있고, '여기어때'는 신동엽을 광고모델로 내세웠다.
'여기어때'는 이와 함께 방학을 맞은 대학생 고객을 공략해 8월 31일까지 바로예약 메뉴로 중소형호텔 객실을 예약한 사용자에게 16만원 상당의 토익 인터넷강의 쿠폰을 제공한다.
또 '데일리호텔'도 최근 톱스타 조인성을 내세운 TV CF 방영에 나서며 나서기도 했으며 세일투나잇은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과 렌터카를 묶어 특가로 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