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공공자산 입찰시스템 '온비드'의 편리성을 강화한 차세대 온비드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차세대 온비드는 화면 구성을 단순화하고 가입 및 입찰 절차를 기존 4단계에서 3단계로 간소화했다. 또 온라인 공매에 익숙하지 않은 국민들을 위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기능도 강화했다.
이벤트는 다음 달 7일까지 온비드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코는 추첨을 통해 신규 회원 및 기존 회원 총 300명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차세대 온비드는 온라인 공매 노하우와 고객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더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지향적 혁신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