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 4개월만의 깜짝 신곡 'Y.O.U' 발표…블락비 박경과 호흡은?

2016-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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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한 새 싱글 'Y.O.U' 앨범 자켓 [사진=소울패밀리 프로덕션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김조한이 4개월 만에 깜짝 신곡을 발표하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킨다.

김조한은 29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Y.O.U'(Feat. 박경 of 블락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로써 김조한은 지난 6집 리패키지 앨범 '이별은 잊은듯이' 이후 4개월만에 기습 신곡 발표로 꾸준히 활동하겠다던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이번 김조한의 신곡 'Y.O.U'는 네오어반(Neo-Urban)곡으로 658 Laundry, mista jo, 다우리의 합작품. 세련되면서도 느낌 있는 김조한만의 보컬에 최근 솔로 프로젝트 '보통 연애'부터 '자격지심'까지 2연타 흥행을 이어가며 새로운 히트메이커로 떠오르고 있는 블락비 박경의 랩이 더해져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을 달콤송이 완성됐다.

특히 박경은 녹음실 도착 후 그 자리에서 직접 랩메이킹에 녹음까지 30분만에 완성해내며 김조한과 스태프를 다시금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처음 음악 작업을 함께한 두 사람이지만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 예상 밖 시너지 조합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솔직하게 담은 'Y.O.U'는 모든 것이 궁금하다는 고백으로 재미있는 라임에 맞춘 가사와 리듬이 포인트로, 듣고 있다 보면 누구나 사랑에 빠진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게 한다.

또 앨범 재킷과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재미있는 캐릭터들은 절친 후니훈이 직접 손으로 그린 그림으로 ZiBEZI라는 캐릭터로 그림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 후니훈이 노래를 듣고 김조한에게 특별히 선물했다.

이 밖에도 김조한의 평소 인맥과 됨됨이를 알 수 있는 뮤직비디오는 선물과도 같은 영상이다. 김형석, 박정현, 윤도현, 거미, 박학기, 이적, 이휘재, 성시경, 신화 이민우, 걸그룹 마마무에 CLC, 마틸다, 홍진영, 제시, f(x) 엠버, 홍석천, 뮤지, 스윗소로우, 알리, 정동하, 대니정, 박시환, 손승연, 줄리엔 강, 알베르토, 셰프 레이먼킴, 보이그룹 에이션 등 총 82인의 카메오들이 총출동해 완성한 이번 영상은 누가 참여했는지 찾아보는 것도 곡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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