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인 국민의당 장병완 의원(광주 동남 갑)은 산업부의 10억 규모 지역공모 지원 산업에 광주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7년까지 국비 10억 원, 시비 등 6억 원으로 총 16억 원이 투입돼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공모 사업은 장 의원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이 되자마자 선정된 것으로 장 의원의 산자위원장 선임으로 지역산업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한편 ‘ICT융합 차량용 HUD시스템 생태계 조성사업’은 ‘차량용 HUD(Head-Up Display, 전방시현장치)’는 운전자 정면에 가상공간을 만들어 차량주행정보에 필요한 속도, 주행거리, RPM 등 핵심기능은 물론, 통신·엔터네이먼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명한 해상도로 표출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것은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을 크게 높이고, 자율 주행차 개발과 함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