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엄주연 인턴기자 = 동국제약이 한국리틀야구연맹에서 주관하는 '2016 세계리틀리그 아시아‧태평양&중동지역 대회(2016 APT)'를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지역 국가 11개국이 치르는 국제 대회로 한국에서는 1983년 이후 33년만에 개최된다.
한국리틀야구연맹 박원준 기획이사는 "지난 6년간 한국리틀야구 대표팀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신 동국제약에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둬,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팀은 '세계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 아시아‧태평양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