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열교환기 10년 무상 보증 '프리미엄 가스보일러' 국내 판매

프리미엄 가스보일러 [사진제공=귀뚜라미]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귀뚜라미(국내사업총괄사장 이종기)는 가정용보일러의 핵심 부품인 열교환기를 10년 무상 보증하는 ‘귀뚜라미 프리미엄 가스보일러’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귀뚜라미 프리미엄 가스보일러는 미국 대형 주택에 적합하도록 개발해 북미 지역에 수출하고 있는 제품으로 대형 아파트, 고급 빌라, 타운하우스 등 260~300㎡(약 80~90평) 대형 주택에 최적화했다.

열교환 능력이 우수한 특수 알루미늄을 적용하고, 하나의 열교환기로 콘덴싱 기술을 구현,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실현했다. 또 가스와 공기를 미리 혼합해 표면연소를 하는 세라믹 버너를 적용해 질소산화물(NOx)과 일산화탄소(CO) 배출을 최소화했다.

귀뚜라미 프리미엄 가스보일러는 관수용량이 풍부한 저탕식 구조로 빠르고 풍부한 온수를 제공하고, 온수 배관이 굵어서 이물질에 막힐 우려가 없어 오래 사용해도 온수 제공 능력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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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 온도를 1℃ 단위까지 맞출 수 있고, 분당 5ℓ 이하의 소량 온수를 사용할 때에도 온도 편차 없이 항상 균일한 온수를 유지한다.

귀뚜라미는 우리나라 주거문화가 다양해짐에 따라 대용량의 프리미엄 보일러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국내 제품 라인업에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