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금융당국의 종합감사를 받는다. 28일 금융당국과 회계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7월 4일부터 12일까지 공인회계사회를 종합감사할 예정이다. 주요 감사 대상은 인건비 등 예산 사용의 적정성과 정부 위탁업무 처리 및 내부 통제 시스템 운영 실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가 공인회계사회를 감사하는 것은 2011년의 정기 감사 이후 5년 만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순차적인 정기 감사 차원"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최중경 신임 공인회계사회장 "회계가 바로 서야 조기 경보 울릴 수 있어" #감사 #공인회계사회 #금융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