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보훈지청, 나라사랑 갈등극복 연예인 축구단 행사 개최

2016-06-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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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보훈지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은 지난 26일 (재) 한국기독교에덴성회선교재단과 연계하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연예인 초청 친선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금번 행사는 연예인 일레븐, MBC 씨앤아이 등 5개팀이 참가했으며 경기 참가팀이 모금한 성금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전달됐다.

호국정신으로 튼튼한 안보, 하나된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금번행사에 있어 전국민의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기원하는 의미로 연예인 축구단 맴버들은 갈등극복캠페인 티셔츠를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였고 관중 전원이 나라사랑큰나무를 패용하는 등 갈등극복캠페인의 장으로 행사가 전개됐다.

김영준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연예인, 사회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가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돕고 나라사랑을 통한 갈등극복 해소를 다짐하는 이와 같은 뜻 깊은 행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개최 된 점에 진심으로 기쁘고 이와 같은 행사들이 널리 확산되어 호국정신이 보편화된 하나 된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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