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서울서 한·중남미 고위급 포럼 개최

2016-06-27 14:1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한국과 중남미의 정부 및 민간 고위 인사들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2016 한·중남미 함께 가는 미래' 포럼이 29일부터 사흘동안 서울에서 열린다.

'한·중남미 파트너십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29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한·중남미 고위급 포럼'과 30일 학술행사에 이어 내달 1일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외교부가 청년들을 위한 중남미 진출 지원 세미나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레베카 그린스판 이베로아메리카공동체 사무총장을 비롯해 멕시코 공공행정부 장관, 아르헨티나 현대화부 장관, 베네수엘라 무역투자부 장관, 페루 타크나주(州) 주지사 등 중남미 10개국 정부 고위 인사들이 참여한다.

한인 2세인 변겨레 아르헨티나 문화부 차관보 등 중남미 현지에서 성공을 거둔 한인 청년들과 한국과 중남미의 학계 전문가 등도 참석한다.

다만, 미수교국인 쿠바 측에서는 참석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한·중남미 고위급 포럼을 열어 중남미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