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7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입상선수 53명과 지도교사, 학교장, 감독․코치 등 총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충남선수단은 금메달 32개, 은메달 34개, 동메달 24개 총 9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순위 2위의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김치철 충남교육감은 치사를 통해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충남선수들이 뜨거운 열정과 하나됨으로 꿈과 희망을 펼쳐 좋은 결과를 얻었다. 참여 선수 모두 꿈과 희망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고, 스스로 이미 자신감이란 상을 받았다”고 치하하며 “꿈과 희망이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