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자지껄] 이주노 성추행 혐의로 입건? "정신 못 차렸네…어린 와이프 두고 무슨 짓"

2016-06-27 08:17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이주노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서태지와 아이들'로 인기를 누리던 이주노가 사기 혐의에 이어 성추행 혐의로 입건되자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27일 중앙일보가 '[단독] ‘서태지와 아이들’ 이주노 또 성추행 혐의'라는 제목으로 보도를 하자 네티즌들은 이주노에 대한 비난 댓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사는구나.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으면서(se*****)" "서태지와 아이들 명성에 그만 좀 먹칠하세요. 어리디 어린 아내와 자식은 무슨 죄인가요(ba*****)" "역시 인생은 끝까지 살아봐야 해 말년에 왜 그러고 사냐(ys*****)" "어린 와이프 놔두고 뭔 짓이냐 경제적으로 힘든 것 같은데 나이트 갈 돈은 있나 보네(ky*****)" "그래도 한때는 아이들의 우상이었는데(as****)" "정신차려요. 낼 모레면 50살인데 자중합시다(by*****)" 등 비난 섞인 댓글이 쏟아졌다. 

이날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25일 오전 3시쯤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이주노가 디자이너 A씨(29)와 직장인 B씨(29)를 강제추행했다. 이 여성들에 따르면 이주노가 술에 취해 치근덕댔고, 싫은 기색을 보이자 뒤에서 끌어안고 신체를 만졌다는 것. 또한 하체를 밀착시켰다는 진술까지 나와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2002년에도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이주노는 현재 억대 사기혐의로 재판을 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더욱 그에 대한 비난이 거센 상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